[Objective-C] IDFA 수집을 위한 App Tracking Transparency 프레임워크 추가

📌 IDFA

IDFA는 Identifier for Advertising의 약자로, Apple에서 사용자 기기에 할당한 임의의 식별자입니다. (Android의 ADID와 의미하는 바가 같은 값입니다.) 광고주는 이를 사용하여 사용자에게 맞춤형 광고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.

 

기존에는 이 IDFA값을 그냥 가져올 수 있었으나, iOS 14+부터는 AppTrackingTransparency 프레임워크를 통해 사용자로부터 추적 권한을 받아와야 IDFA값을 가져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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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 App Tracking Transparency 프레임워크 추가

➀ info.plist

NSUserTrackingUsageDescription 권한 요청을 설정합니다.

 

 

➁ 프로젝트 파일 > General > Frameworks, Libraries, and Embedded Content

AppTrackingTransparency 프레임워크를 추가합니다.

 

 

➂ 프로젝트 파일 > Build Phase > Link Binary With Libraries

AppTrackingTransparency 프레임워크의 Status를 Optional로 변경합니다. iOS 14+ 환경에서만 동작시키기 위해서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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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코드 작성

#import <AppTrackingTransparency/AppTrackingTransparency.h>

-(void)requestIDFA {
    if (@available(iOS 14, *)) {
        // 설정 >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> 추적 에서
        // Switch가 ON 상태일 때만 권한요청 팝업 노출됨
        // Switch가 OFF 상태일 때는 권한요청 팝업 노출 X, 자동 denied로 세팅됨
        NSLog(@"ATT 추적 권한 요청");
        [ATTrackingManager requestTrackingAuthorizationWithCompletionHandler:^(ATTrackingManagerAuthorizationStatus status) {
            switch (status) {
                case ATTrackingManagerAuthorizationStatusAuthorized:
                    NSLog(@"ATT 허용");
                    break;
                case ATTrackingManagerAuthorizationStatusDenied:
                    NSLog(@"ATT 거부");
                    break;
                case ATTrackingManagerAuthorizationStatusRestricted:
                    NSLog(@"ATT 제한");
                    break;
                case ATTrackingManagerAuthorizationStatusNotDetermined:
                    NSLog(@"ATT 미결정");
                    break;
                default:
                    break;
            }
        }];
    }
}

requestTrackingAuthorizationWithCompletionHandler를 통해 사용자로 하여금 추적 권한을 요청하는 프롬프트를 띄우고, 사용자가 선택한 값에 따라 필요한 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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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참고 +

상기 권한요청 코드를 설정하여도, 설정 -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- 추적의 '앱이 추적을 요청하도록 허용' 스위치가 ON 상태일 때만 권한요청 팝업이 노출됩니다. 만약 이 스위치가 사진처럼 OFF 상태라면 권한요청 팝업이 노출되지 않고 자동으로 권한요청이 denied로 세팅됩니다.

 

그럼 이 스위치의 ON/OFF 값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? > 현재로서는 없어보입니다.

 

따라서 페이스북, 트위터, 네이버, 멜론 등 많은 앱들이 이 스위치 값이 OFF일 때는 추적권한 관련해서는 아예 사용자가 신경쓰지 않고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아무것도 띄우지 않으며, ON일 때는 다음과 같이 프롬프트를 띄우고 있습니다.

 

 

➀ 상세설명 후 권한요청 프롬프트

트위터, 네이버, 페이스북 등은 [계속하기] / [네, 이해했습니다.] 버튼을 누르면 권한요청 프롬프트를 띄웁니다. 개인적으로는 이런 구성방법이 사용자에게는 가장 친절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. 추적이라는 단어 자체가 사용자가 꺼리기 좋은 어감이라, 최대한 풀어서 설명해주어야 거부감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.

 

 

➁ 상세설명과 함께 권한요청 프롬프트

다음카페는 상세설명과 추적권한 프롬프트를 함께 띄웁니다. 이것도 설명 읽어보면서 결정할 수 있다는 면에서 좋은 방법인 듯!

 

 

➂ 상세설명 없이 권한요청 프롬프트

네이버카페, 쿠팡, 티빙, 웨이브, 에브리타임 등은 설명 없이 추적권한 프롬프트만을 띄웁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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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참고 ++

위치권한이나 푸쉬권한 등 다른 권한의 프롬프트에 이어서 바로 추적권한 프롬프트를 띄우려면, 사용자가 선행 프롬프트에 응답한 이후 실행되는 핸들러에서 추적권한요청 코드를 실행하면 됩니다. 하지만 이 때, 적어도 1초 이상의 시간 지연이 필요합니다.

(참고 링크: https://developer.apple.com/forums/thread/690607)

 

권한 요청은 애플리케이션 상태가 활성상태(UIApplicationStateActive)인 경우에만 프롬프트되는데, Privacy 프롬프트는 프로세스 외적으로 표시되며, 표시될 때 일시적으로 앱을 비활성상태로 만들기 때문입니다. 따라서 다른 권한 요청이 사용자 확인 보류 중인 경우 뒤따라오는 권한 프롬프트가 표시되지 않습니다.
(참고 링크: requestTrackingAuthorization 공식문서)

 

예를 들어 푸쉬권한 프롬프트가 먼저 표시중일 때는 활성상태에서만 표시되는 추적권한 프롬포트가 표시조차 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.

 

푸쉬권한 허용여부 선택을 마친 후 프롬프트가 사라지고 비활성상태에서 벗어나기까지의 시간을 벌기 위해 1초 정도의 시간 지연을 주면 후행 프롬프트도 정상 표시됩니다.

 

UNUserNotificationCenter *center = [UNUserNotificationCenter currentNotificationCenter];
center.delegate = self;
[center requestAuthorizationWithOptions:(UNAuthorizationOptionAlert | UNAuthorizationOptionBadge | UNAuthorizationOptionSound) completionHandler:^(BOOL granted, NSError * _Nullable error) {
	if (!error) {
    	// 푸쉬권한 허용여부 선택 -> 추적권한 허용여부 순차선택을 위해 DispatchAfter로 1초 지연
        dispatch_after(dispatch_time(DISPATCH_TIME_NOW, (int64_t)(NSEC_PER_SEC)), dispatch_get_main_queue(), ^{
		    [self requestIDFA];
        });
    }
}